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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보홀 노스젠 빌라 숙박 후기

by 롬삿갓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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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Zen Villas (2월 4일 - 2월 7일)

체크인 시작 시간: 15:00
체크아웃 마감 시간: 12:00

 

팡라오 공항에서 노스젠까지  소요 시간: 20분

노스젠빌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나 툭툭이 잡기 어렵다고 해서 우리는 새벽 도착이라 미리 클룩을 통해 택시를 예약했다. (18,591원)


공항 이동 서비스 팡라고 국제공항(공항 픽업)

필리핀 아저씨가 Klook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 이름 체크하고 기다리던 택시를 탔다.

로비

 

방 번호 11번 디럭스 젠 트윈 (성인 2명 + 초딩 저학년 2명 무료, 12세 이상은 성인으로 간주한다고 함)

가든뷰였고 싱글 베드 2개 있음. (약간 좁게 잘수 있음. 엑스트라 베드 유료로 추가할 수 있다고 함.

숙소

닭 소리 난다고 했는데, 우리 방은 닭 소리가 안 들렸다. 생각보다 모기가 없없고, 벌레도 발견못했다.

화장실


옷을 밖에 말릴 수 있고, 물주전자가 있음. 헤어드라이기 있는데 자연 건조가 더 빠른 듯 하다. 에어컨 잘 나옴.
어떤 후기는 요리하는 곳도 있던데, 우린 없었음.

어메니티 있음. (나는 예민하지 않아서 사용함.) 컨디셔너랑 샴푸랑 섞여 있는 거라, 컨디셔너는 내 거로 다시 한 번 사용했다.

조식 (룸으로 시키고 수영장에서 먹고)

 

조식: 종류는 많았지만, 양 많은 김치볶음밥 매일 먹고, 오믈렛 시킴. (조식 2명 무료) 먹을 시간 알려줘야함. 보홀에서 시켜먹은 커피 제일 괜찮았음. 

 

무료칵테일과 무료 망고커팅

 

체크인 할때 프리 칵테일 쿠폰 두 잔 줬다. 해피아워에 주류는 반값이다(저녁 7시까지). 망고를 알로나 비치에서 사다가 레스토랑 가서 컷팅해줄 수 있냐고 하면 예쁘게 깎아서 접시에 줌. 우리는 수영장에서 먹었다.레스토랑은 정말 맛없고 가격이 비쌌다. 몸이 피곤해서 그냥 여기서 시켜 먹자고 했는데, 피곤해도 나가서 드시길. (조식은 먹을 만함.)

레스토랑 음료까지해서 300페소나옴 ㅜㅜ 감튀는 괜찮았음

 

 

수영장은 두개고, 하나는 얕고 하나는 꽤 깊다.  로비에 가서 빌리면 비치타올 빌리면 된다. 

수영장

수영장은 두개고, 하나는 얕고 하나는 꽤 깊다. 

 

필리핀 사람은 대부분 외향적이라고 들었는데, 여기 직원들은 내향적인 느낌. 좀 차분하고 전반적으로 조용했음.

 

 

노스젠 빌라는 사우스팜과 자매 리조트여서 사우스팜 데이유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다음에 후기를 남기겠다)
체크인할 때 빨간색 팔찌를 줬음. (무료 셔틀은 없어서, 그랩이나 툭툭이를 타고 이용하면 됨. 우리는 그랩 이용, 300페소 정도 부른 듯. 우리는 비싸게 간 편인 듯하다.)  사우스팜 후기는 https://newrome.tistory.com/3

 

오셔니카 리조트 데이유즈 (구 사우스팜스 리조트)

노스젠에서 숙박하면 같은 계열사인 오셔니카 리조트 (구: 사우스 팜스) 데이유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툭툭이 편도 300페소 리조트에서 데이유즈 이용권을 구매할 수도 있

newrome.tistory.com

 

비치 타올은 로비에서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밖에 나갈 때도 빌려서 나갈 수 있다. (고래상어 투어 시 비치 타올을 전날 미리 받아서 가지고 갔음.)

맹그로브 숲

선셋으로 유명한 맹그로브 숲이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오후에 좀 와서 흐려서 그런지 관광객도 없고, 못 봤다.
비 온 뒤 좀 흐릴 때 12시쯤에 갔다 왔다. 맹그로브 숲에 바가 있는데 오후 4시부터 오픈한다고 했다.

 

다음 숙소가 미티 리조트였는데, 로비에서 미티 리조트까지 택시 잡아준다고 900페소로 보내준다고 해서 거절했고, 툭툭이 두 대로 600페소 주고 갔다. (비싸게 간 걸 수도 있으니 잘 네고하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노스젠은 숙소 말고는 시골이다. 시내랑은 멀어서 불편했음. (알로나 비치 쪽까지 200페소) 다음에는 알로나 비치 쪽을 잡아볼까 생각 중 ㅋ 그래도 가격이 많이 싸고, 조용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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