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필리핀

보홀 미티 리조트 숙박 후기

by 롬삿갓 2025. 2. 22.
반응형

 Mithi Resort &Spa(2월 7일 - 2월 10일)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게이트와 프론트데스크

어른 2명, 아이 2명이라 짐이 많아 노스젠 빌라에서 미티 리조트까지 툭툭이 두 대를 이용했다. 원래 노스젠 직원이 한 대당 200페소라고 했지만, 기사들이 가격이 올랐다며 300페소씩 받았다. 😢 

 

미티 리조트는 큰 게이트가 있어 툭툭이는 들어갈 수 없었고, 대신 보안직원분이 버기를 불러줘서 우리를 데려갔다. 차량은 진입이 가능해서 그랩을 이용하면 프런트 데스크까지 바로 갈 수 있다.

리조트는 메인 거리(알로나 비치)에서 북쪽으로 떨어져 있어 주변에 상권이 없지만, 조용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로지 휴식을 원한다면 미티 리조트를 추천한다.

체크인시  3박에 디포짓 6,000페소를 요구했고, 퇴실 시 돌려받았다. 벌레 도마뱀 설탕개미 안내도 해줬는데, 개미가 벽에 있긴했음.

 

숙소가는 길

버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고, 제대로 휴식을 하러 온 기분이었다. 

 

숙소는 디럭스 빌라 가든뷰로, 퀸 베드 2개가 있어 어른 2명과 아이 2명이 충분히 잘 수 있었다. 더 넓게 쓰고 싶다면 유료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할 수 있다.

화장실은 엄청나게 넓었고, 에어컨도 빵빵했다. 어메니티도 모두 갖춰져 있음. 룸서비스는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비싸다. 

 

수영장은 해수풀이며, 비치 타월은 옆에서 룸번호를 말하면 받을 수 있다. 바닷물이라 짰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래도 좋아했다.

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해수풀에서 보이는 인공섬

 

해수풀

 

수영장 옆에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레스토랑과 바

 

주류 해피아워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1 혜택이 있다.

우리는 마가리타와 모히또를 마셨는데, 신랑은 마가리타가 맛있다고 했고, 나는 모히또를 더 추천!

마그리타(레스토랑에서)와 모히또(수영장에서)
바 메뉴

미티 리조트에서는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스노클링도 가능하다. (인공섬을 넘어 가야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우리는 수밀론 아일랜드와 세부 모알보알에 갈 예정이라 패스했다.

린 생추어리 호핑 투어는 5인 기준 6,000페소이며,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6명부터는 1인당 1,200페소씩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오리발은 추가비용이 발생하니 챙겨가길 바란다.

조식은 그냥 그랬지만, 아침에 계란만 먹는 나에게는 충분했다. 아이스 커피 시켰더니 뜨거운 커피에 얼음 넣어서 줌. 미지근한 커피였다. 커피는 진짜 별루였음. 

 

 

 

그랩으로 시킨 맥도날드와 꽃분식 가는 길

식사는 그랩으로 햄버거를 주문하거나 밖에서 직접 사 먹었다. 버기를 타고 게이트로 가서 픽업해 와야 했다. 주변에는 한국식당인 '꽃분식'이 있다. 

 

툭툭이 부를때 우리가 한 팁

게이트 보안 직원이 어디 가냐고 묻는데, 우리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데 툭툭이 요금이 보통 얼마인가요?"라고 물어보면 적정 요금을 알려줬다. 그리고 툭툭이를 불러달라고 하면 그 가격에 갈 기사님을 불러줬다. (툭툭이 기사들이 게이트 앞에 줄 서 있음)

 

미티리조트에서  보홀 나팔링  가는방법

 

보홀 나팔링 (Napaling Reef)

정어리 떼로 유명한 나팔링(Napaling Reef)에 셀프투어로 다녀왔다.미티 리조트에서 나팔링까지 100페소면 될 것 같았는데, 툭툭이 아저씨의 말빨에 넘어가 왕복 500페소를 주고 다녀왔다. (가까운데

newrome.tistory.com

 

 

반응형